서울 한복판, 매일 스쳐 지나던 한강. 그런데 그 길 위에 조선의 얼음창고가 있었다면 믿어지시나요?
바로 그 숨겨진 이야기들을 전문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만나는 도보 프로그램, ‘한강역사탐방’이 2025년에도 돌아왔어요!
올해는 신규 코스 ‘서빙고길’까지 추가되어 더 흥미진진한 여정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한강역사탐방이 뭐예요?
4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16개의 테마 코스를 따라 한강의 역사와 문화를 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체험하는 서울시 주관 프로그램이에요.
참가비는 전부 무료! 선착순 신청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요.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 역사에 관심 많은 초중고 자녀와 주말 가족 나들이를 계획 중이신 분
- 한강을 더 깊이 알고 싶은 산책러, 걷기 여행 애호가
- 서울의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싶은 외국인 친구와 함께 걷고 싶은 분
2025년 탐방 코스 총정리
- 북쪽/남쪽 각각 8개씩 총 16개 코스 운영
- 전문 해설사 22명이 코스별 생생한 이야기 전달
- 최소 2명부터, 최대 15명까지 회차별 소규모로 진행
- 외국인·장애인은 1인 신청도 가능 (단, 보조인 필수 동반)
신청은 어디서 하나요?
모든 코스는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희망일 기준 5일 전까지 신청해야 해요.
바로 아래 링크 클릭해서 지금 가능한 날짜 확인해보세요!
한강역사탐방 신청하러 가기 (visit-hangang.seoul.kr)
혹시 지금 신청 가능한 코스가 있는지 궁금하신가요?
신규 코스 ‘서빙고길’ – 조선의 냉장고를 따라 걷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서빙고길’은 조선시대 얼음을 저장하고 관리했던 서빙고의 흔적을 따라가는 코스예요.
서빙고 표지석부터 이촌 한강예술공원, 자연형 호안까지 총 3.8km 구간을 해설과 함께 걷습니다.
서울 도심 속에서 조선의 냉장 시스템을 직접 느낄 수 있다니, 정말 흥미롭지 않나요?
스탬프북 모으기 도전! 완주자 기념품까지
탐방의 즐거움을 더해줄 ‘스탬프투어’도 함께 진행돼요.
코스마다 해설사에게 받는 상징 스탬프를 스탬프북에 모으면, 완주자에겐 기념품도 제공됩니다 
선착순 2,000명에게는 실물 스탬프북을 무료 배포 중이라고 하니, 서두르세요!
찾아가는 한강역사교실도 있어요
한강까지 직접 오기 어려운 어르신이나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한강역사교실’도 운영 중이에요.
역사 해설은 물론, 만들기·노래 배우기 등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돼 있어 기관 교육으로도 딱이죠.
참여 전 이것만은 체크!
- 신청은 visit-hangang.seoul.kr 에서만 가능
- 희망일 기준 5일 전까지 신청 필수
- 외국인/장애인 신청 시 사전 협의 필요
- 유료 문화시설은 개별 입장 (겸재정선미술관, 허준박물관 등)
서울을 걷는 가장 특별한 방법
한강은 단순한 강이 아니에요. 수백 년 전 조선의 삶이 깃든 공간이자, 지금 우리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시간의 강이에요.
이 특별한 걷기 여행, ‘한강역사탐방’으로 함께해보세요!
이 혜택, 안 챙기면 정말 아쉬워요 
지금 바로 아래 링크 클릭하고, 나만의 한강 이야기를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