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이에요.
가볍게 지나가기도 하지만,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악화될 경우 입원이 필요할 정도로 주의가 필요한 바이러스죠.
특히 생후 6개월 미만의 아기는 감염될 경우 중증으로 발전할 확률이 높고, 치료제 없이 보조 치료만 가능하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이에요!
오늘은 2025년부터 국내 접종이 가능한 RSV 백신 ‘베이포투스’에 대해 알아볼게요 💉
RSV 바이러스란? 🤔
✔️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 2세 이하 아동의 대부분이 한 번 이상 감염될 정도로 흔함
✔️ 감기처럼 지나가기도 하지만, 모세기관지염·폐렴으로 악화될 수 있음
❗ RSV 감염이 위험한 이유
- 생후 6개월 미만 아기는 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
- 치료제가 없고 산소 공급, 수액 등 보조 치료만 가능
- 호흡 곤란 → 중환자실(ICU) 입원 가능성 있음
2025년부터 국내 접종 가능! ‘베이포투스’ 백신 💉
2025년 2월부터 드디어 국내에서도 RSV 예방 백신 ‘베이포투스’가 도입돼요!
아기들의 중증 RSV 감염 및 입원율을 크게 줄이는 효과가 기대돼요.
📌 접종 대상
- 첫 RSV 시즌에 진입한 신생아 및 생후 1세 미만 영아
- 중증 위험군에 해당하는 24개월 이하 영유아
🧐 RSV 시즌이란?
대부분 10월~3월 유행하지만, 최근 몇 년은 4~5월까지 지속되기도 했어요.
👉 이 시기 접종이 특히 중요해요!
🗓 접종 시기 예시
- 📌 2024년 9월생 아기 → 2025년 2월 (첫 RSV 시즌) → 접종 대상 ✅
- 📌 2025년 2월 출생 아기 → 출생과 동시에 RSV 시즌 → 접종 대상 ✅
- 📌 2025년 3월 출생 아기 → RSV 시즌 지나감? → ❌ 아니에요! 유행은 5월까지도 지속될 수 있음
베이포투스 백신 접종 방법은? 💉
- 출생 후 1주일 이내 접종 권장
- 근육주사 1회 접종
- 필수 예방접종과 동시 접종 가능
📌 백신 효과
- 접종 직후 즉시 항체 형성
- 5개월 이상 면역 지속
- 중증 RSV 및 입원율 78% 감소
🛑 감염 자체는 막지 못하지만,
중증으로 가는 걸 효과적으로 예방!
전 세계적으로 입증된 효과 🌍
‘베이포투스’는 미국, 유럽, 호주 등 52개국에서 사용 중이에요.
일부 국가는 국가 지원으로 무료 접종도 시행 중!
- ✅ 스페인 연구: 입원율 82% 감소
- ✅ 핀란드: 입원율 80~95% 감소, 입원 기간도 단축
부작용은?
- 일반적인 백신과 비교해 중대한 이상반응 없음
- 가벼운 발열, 주사 부위 통증 등 경미한 증상 가능
💰 백신 가격과 국가 지원
현재 접종 비용은 60~70만 원대로 다소 부담스러운 편이에요.
🧐 국가지원 필요!
일부 해외 국가처럼 국가예방접종 포함 여부가 검토돼야 할 시점이에요.
🤔 우리 아이, 접종할까 말까 고민된다면?
- ✔️ RSV 시즌(10~3월, 최근은 5월까지) 확인
- ✔️ 출생 후 1주일 이내 접종 고려
- ✔️ 병원 상담 후 접종 여부 결정
특히 호흡기 질환을 자주 앓는 아기라면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좋아요.
🩺 TIP: 소아과 주치의와 반드시 상담 후 결정하세요!
📌 결론 – RSV 백신, 요약 정리!
- ✔️ RSV는 2세 이하 아기에게 흔한 호흡기 바이러스
- ✔️ 중증으로 발전 시 입원 가능성 있음
- ✔️ 2025년부터 RSV 백신 ‘베이포투스’ 국내 접종 가능
- ✔️ 생후 1세 미만 및 중증 위험군 24개월 이하 접종 권장
- ✔️ 중증 RSV 및 입원율 78% 감소 효과
- ✔️ 현재는 유료 접종, 국가지원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