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에는 태아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검사를 받게 되죠.
그런데 ‘기형아 검사’와 ‘다운증후군 선별검사’,
이 두 용어가 헷갈리셨던 분들 많으셨을 거예요.
이 글에서는 그 차이점을 쉽게, 핵심만 딱! 정리해드릴게요 🧡
📱 다운증후군 선별검사는 ‘기형아 검사’가 아니다! 🧬
다운증후군 선별검사는 이름은 비슷하지만,
우리가 말하는 ‘기형아 검사’와는 전혀 다른 검사예요.
- 기형아 검사: 태아의 신체 구조 이상을 확인 (초음파 등)
- 다운증후군 선별검사: 염색체 이상 여부를 혈액 검사로 확인
특히 21번 염색체가 3개 있는 다운증후군은
지적 발달 지연과 신체 이상을 동반할 수 있어
임신 초기에 조기 확인이 중요한 포인트예요.
📱 NT 검사, 목덜미 투명대 검사란? 👀
NT(목덜미 투명대) 검사는
초음파로 태아 목 뒤의 투명한 공간 두께를 측정하는 검사예요.
💬 “얼마나 두꺼워야 위험한가요?”
일반적으로 3mm 이상이면 염색체 이상 가능성을 의심해요.
하지만 확정 진단은 아니며,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 선별검사의 정확도, 믿어도 될까요? 🧐
다운증후군 선별검사는 말 그대로 ‘선별’이 목적이에요.
즉, 고위험군 여부를 판단하는 단계일 뿐, 진단 확정은 아닙니다.
- 고위험 → 무조건 다운증후군 ❌
- 저위험 → 100% 안심 ❌
그래서 고위험 결과가 나왔다면,
✔️ 융모막융모생검(CVS)
✔️ 양수검사 등의 확진 검사를 고려하게 됩니다.
📱 고위험군이면 무조건 검사해야 할까요? 🧾
선별검사에서 고위험으로 나왔다고 해서
모든 산모가 반드시 확진 검사를 받아야 하는 건 아니에요.
충분한 설명을 듣고, 본인의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하는 것,
그게 가장 중요한 결정 포인트입니다.
📱 요약 체크포인트 ✅
- 기형아 검사 ≠ 다운증후군 선별검사
- 다운증후군 선별: 혈액으로 염색체 이상 여부 확인
- NT 3mm 이상: 고위험 가능성 → 추가 검사 필요
- 선별검사 = 진단 아님
- 추가 검사 여부: 본인의 선택
📱 마무리: 나만의 기준으로 선택하세요 🫶
임신 중 검사는 태아의 건강을 위한 중요한 선택이지만,
검사의 목적과 한계도 함께 이해하는 것이 필요해요.
의사쌤이 장단점을 설명해주지만,
최종 선택은 산모와 배우자의 몫이라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 궁금한 점은 댓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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